병원은 총사업비 약 5,872억 원, 연면적 112,896㎡, 800병상 규모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에 건립되며, 27개 진료과와 6개 전문진료센터를 갖춘 진료·연구 융합형 종합병원으로 운영된다. 암, 심뇌혈관질환, 소아, 응급, 감염병 등 주요 분야에서 서해안권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의료 공백을 보완하는 공공의료 거점 역할을 맡는다.
국립대병원 체계를 기반으로 한 필수공공의료 거점으로서 중증·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서울대학교병원의 수련체계와 연계해 의료인력을 양성하며 교육·임상 연구가 결합한 의료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서울대 시흥 AI 캠퍼스와 연계해 AI 기반 진단·치료 기술과 의료데이터 분석 연구를 임상 현장에 적용하는 첨단 의료 실증 환경을 구축해 미래형 병원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핵심 시설로서 의료 연구와 바이오산업을 연계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기기·신약 개발 등 바이오 연구와 임상 연구가 연계되는 산·학·연·병 협력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병원 건립사업은 2019년 병원 설립 협약, 2021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추진됐으며, 코로나19와 공사비 상승 등 어려움 속에서도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기반을 다져왔다.
임병택 시장은 “본공사 계약 체결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이 본격화됐으며, 공공의료 거점과 AI 첨단의료 실증거점으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의료와 바이오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병원 건립을 지원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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