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6일 안산시청에서 국토교통부, 안산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업무협약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안산선 초지역~중앙역 5.12km 구간을 지하화하고, 확보된 상부 공간 약 71만㎡를 역세권과 연계해 생활·상업 공간, 녹지와 공원,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상시 협력체계 구축 ▲전문성 지원 ▲제도 개선 발굴 ▲신속한 행정 절차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유관 전문기관이 협의체에 대거 참여함에 따라 철도 지하화 사업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계획이 보고되고, 토론이 진행됐다. 경기도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안산선 지하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도시 공간 구조를 재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전문기관이 협력해 철도 지하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경기도 및 대한민국 철도 지하화 정책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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