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하수 수위와 수질을 상시 관측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해 변동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오염 등 환경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국가 지하수측정망은 지역 단위 세밀한 변동 파악에 한계가 있어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보조측정망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올해 2곳에 보조측정망을 설치하고 단계적으로 총 39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측시설은 지하 60~100m 깊이의 관측정과 자동관측장비(RTU)를 갖춰 지하수 수위와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며, 연간 정기 수질분석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하수 관리 정책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 사업의 전문성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한다.
관측시설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으로 지하수 고갈, 오염, 지반침하 등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으며, 국가 지하수측정망을 보완하는 지역 맞춤형 관리체계 구축에도 활용된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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