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기금은 2023년 말 폐지된 성평등기금을 대체하는 재원으로, 성평등 실현, 가족친화 환경 조성, 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 다양한 가족 형태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올해 총 9억 원 규모로 5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며, 성평등 공모사업에는 6억5천만 원을 투입해 가족친화 사회문화 조성, 성별기반 폭력 예방, 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 도민 참여형 사업을 지원한다. 아이돌보미 교육에는 7,500만 원을 투입해 영유아 발달 단계별 놀이 콘텐츠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재·교구를 보급하며 교육강사 워크숍을 병행해 돌봄 전문성을 강화한다.
1억 원의 기금으로 운영되는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는 1:1 양육상담, 대상자 맞춤형 교육, 도민 특강 등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며 양육 부담 완화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도모한다. 다자녀가정을 위한 우대정책에는 1,800만 원을 투입해 ‘경기 아이플러스(I-PLUS) 카드’ 개편에 맞춰 주요 혜택을 홍보하고 도내 2자녀 이상 가정의 생활비 부담 경감과 다자녀 우대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경기도는 각 사업 추진 시 여성가족기금 지원사업임을 명확히 표기하고 기금의 정책적 역할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김해련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기금 기반 사업의 추진상황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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