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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장 직속 PM 체계로 기업 친화 행정 강화

연세하남병원·성원애드피아 현장 점검 및 맞춤형 행정 지원 강화

이정훈 CP

2026-03-13 23:06:14

기업 총괄 프로젝트 매니징

기업 총괄 프로젝트 매니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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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하남시가 ‘시장 직속 기업 총괄 프로젝트 매니징(PM)’ 체계를 기반으로 기업 친화 행정을 강화하며, 기업·일자리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최근 관내 주요 기업과 건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 매니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 유치부터 투자 실행, 정착 지원까지 전 과정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의 일환이다.

시는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파악된 애로사항을 관련 부서 통합회의에서 검토해 신속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건축 인허가부터 준공 후 사업 개시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철저한 프로젝트 매니징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방문지인 연세하남병원은 지하 5층~지상 10층, 21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2027년 하반기 준공과 2028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의 27명을 포함해 총 303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며,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 등 6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세브란스 의료진 중심의 운영으로, 대형 병원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인근 주민들에게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병원 전면 연결녹지 내 보행통로 개설, 버스정류장 위치 변경 등 시민 접근성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함께 방문한 성원애드피아는 국내 상위 3대 종합 인쇄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하남 풍산동에 신사옥 착공을 시작했으며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2024년 기준 매출액 1,075억 원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신사옥 건립 시 약 26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성원애드피아 입주는 기업 이전을 넘어 지역 랜드마크 건축물 건립, 협력사 유입, 유동 인구 증가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하남시는 최근 4년간 13개 기업을 유치하며 누적 투자유치액 1조 원, 약 2,5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기업과의 지속적 소통과 맞춤형 행정 지원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이는 다시 추가 투자와 기업 유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하남시는 ‘10조 투자 시대’를 목표로, K-컬처 콤플렉스(K-스타월드), 캠프콜번 개발, 창우동 도시개발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지역 산업과 경제 지형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전략적 투자 유치와 기업 친화 행정을 통해 첨단 산업과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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