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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40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100만 특례시 기반 마련

2040년 계획인구 105만4천 명 확정

이정훈 CP

2026-03-13 23:08:59

평택도시기본계획 승인

평택도시기본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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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의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2040 평택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100만 특례시 진입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미래상, 공간구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평택시 도시계획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승인으로 평택시는 2040년 계획인구 105만4천 명을 확정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7번째로 100만 이상 계획인구를 반영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이번 계획은 급속한 도시 성장과 산업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100만 규모 특례시에 맞는 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반도체, 수소, 항만·물류 등 핵심 산업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광역교통망과 생활 인프라 확충 방향도 함께 반영했다.

평택시는 동부와 서부,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 있는 도시구조를 구축해 지역 간 발전 격차를 완화하고,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동부 생활권은 첨단산업과 R&D, 국제교류 기능을 중심으로, 서부 생활권은 평택항 연계 물류·수소산업·해양관광 기능을 중심으로 육성한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돌봄, 교육, 문화, 체육, 복지 등 생활밀착형 시설을 생활권별로 균형 있게 확충하고, 광역교통망과 거점 연계 체계를 계획에 반영해 이동 편의성과 도시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산업·주거·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과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비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2040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은 평택이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동부와 서부,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미래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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