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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극저신용대출 2.0' 1차 1,618명 지원

5월 2차 접수 진행.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상 우선 배려도 검토

이정훈 CP

2026-03-15 23:18:32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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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경기도가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1차 신청자 2,195명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지난 12일 1,618명에게 총 20억 6천만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달 11일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1차 접수를 시작해 약 2,200명의 신청을 받았다. 접수 시작 오전 9시 이후 30분 동안 총 8,984명이 신청 사이트를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도는 신청자 2,195명을 대상으로 상담과 심사를 진행해 기존 극저신용대출 미완납자나 신용평점 기준 미충족자 등을 제외한 1,618명을 최종 선정하고 대출자금을 지원했다.

경기도가 대출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출자의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127만 원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3.5%로 가장 많았다. 직업별로는 직장인이 4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일용직·프리랜서 32.8%, 무직 13.3%, 사업자 10.9% 순으로 나타났다.
대출 용도는 생활비가 75.2%로 가장 많았으며 대출 상환과 공공요금 납부가 10.7%, 의료비가 5.1%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대출자 1,618명 가운데 27.1%(438명)는 고금리 대출이나 불법 사금융 이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19세 이상 신용평점 하위 10%(기초생활수급자 등은 하위 20%) 도민에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안전망 사업이다. 올해 ‘2.0’으로 사업을 개편하면서 도민의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환 기간을 기존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확대했다.

또한 대출 실행 전 상담을 의무화하고 금융·고용·복지 연계를 통한 사전·사후 통합 관리 체계를 도입해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일자리 연계나 복지서비스 연결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차 접수는 오는 5월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불법 사금융 피해자를 위한 별도의 맞춤형 대출 상품 도입도 검토 중이며, 자세한 일정과 요건은 향후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진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도민들이 생계 위기를 넘기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금융·고용·복지를 촘촘히 연계해 도민이 실질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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