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특별요금’ 지원은 한난 공급구역 내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동절기 4개월 동안 난방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고객은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과 우편, 방문,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도입 당시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과 정부의 민생 안정 정책 기조를 고려해 올해도 지속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영구임대주택 외 취약계층에 대해 기존 난방비 정산 방식 대신 정액 지원 방식을 도입해 지원 절차를 간소화했다. 난방비 고지서 제출과 검증 절차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보다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이다.
지원 금액은 최근 2개년(2024~2025년) 평균 지원 실적을 기준으로 에너지바우처 수혜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대 29만2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년도 지원 이력이 있는 고객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해 신청 부담을 줄였다. 고령자와 이동 취약 계층을 위해 공사 직원이 아파트 단지 등을 직접 방문해 접수를 돕는 ‘찾아가는 에너지복지요금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총 99회 시행됐으며 올해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기 사장은 “취약계층 특별요금 지원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에너지복지 정책과 연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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