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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대학선발시험 디지털화 시범 운영

2021-12-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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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핀란드 대학교 총장 위원회는 대학선발시험을 디지털화하고, 시험 횟수를 축소하기를 희망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해당 성명에서는 평가하는 지식과 기술이 겹치는 분야의 시험들을 결합하는 공동 시험을 시행하는 한편 대학 간의 공동 선발제를 통해 시험 횟수를 줄이고 입시 시스템을 단순화할 계획이라 밝히고 있다.

일부 참여 대학들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대학선발시험의 디지털화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참고로 2021년 봄에 지리, 컴퓨터 과학 및 교육 분야의 공동 시험이 디지털 방식으로 이미 실시됐다.

2022년 봄에는 의학, 생물의학, 언어치료 및 심리학 등의 공동 시험이 디지털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대학선발시험의 디지털화 및 축소를 통해 선발시험의 심사 속도를 높여 2차 선발시험의 일정을 가능한 한 뒤로 미루게 함으로써, 1차 선발(핀란드 입학시험)과 2차 선발(대학선발시험)의 사이에 충분한 시간을 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1차 선발 통과 여부를 확인한 후에 학생들이 2차 선발시험의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불필요한 선발시험 준비와 응시자 수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대학선발시험 디지털화와 시스템 개편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아직 부족하며, 특히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특수 상황의 발생으로 해당 데이터는 수집되지 않았다. 대학선발시험의 현재 채점 방식은 당분간 유지될 예정이며, 이는 2025년 봄까지 유효하다.

한편, 핀란드 대학교 총장위원회는 핀란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연구 및 교육 정책과 관련된 주요 안건에 대한 대학 간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위원회로, 헬싱키 대학교, 알토 대학교, 국방대학교 등 13개 핀란드 전역의 대학교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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