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는 이번 제품이 아사히 브랜드 RTD로는 한국 시장 첫 출시 사례라고 밝혔다. 제품은 2026년 4월 8일부터 전국 주요 편의점과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최근 국내 RTD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약 4배 규모로 확대됐으며,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연평균 약 10% 수준의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위스키 기반 RTD 제품은 간편성과 음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다만 기존 제품군은 단맛 중심의 제품 비중이 높아, 보다 가볍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를 충족할 선택지는 제한적이었다. 최근 건강 지향적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부담 없는 음용감과 깔끔한 맛을 강조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시장 환경을 반영해 롯데아사히주류는 일상적인 음용 상황에 적합한 RTD 위스키 하이볼 제품으로 아사히 클리어 하이볼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사히 클리어 하이볼은 위스키를 베이스로 하여 본연의 향을 유지하면서도 탄산의 청량감과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유자 향을 더해 상쾌함을 강조했으며, 뒷맛은 깔끔하게 마무리되도록 설계됐다. 알코올 도수는 5%로 설정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위스키 풍미를 살린 ‘오리지널’과 국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레몬’ 두 가지로 출시된다. 단맛을 최소화해 식사와 함께 즐기기에도 적합하도록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패키지는 제품명 ‘CLEAR’를 반영해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매장에서의 시인성을 확보하면서도 일상적인 음용 환경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강조했다.
아사히맥주는 RTD와 논알코올 음료, 성인용 청량음료 등 이른바 ‘Beer Adjacent Categories’를 주요 성장 축으로 삼고 있다. 글로벌 RTD 시장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한국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 제품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제품은 캔 350ml 용량으로 출시되며, 식품 유형은 리큐르, 상미기한은 18개월이다. 출시 초기에는 GS25, CU,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이후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 채널이 확대될 예정이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앞으로도 해외의 다양한 고품질 제품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l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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