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과 이민혁의 유닛 구공탄은 지난달 31일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을 발매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알렸다.
'탕탕탕'은 록 사운드에 힙합 감성과 펑크 리듬을 가미한 하이브리드 곡으로, 유닛 구공탄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이민혁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담아냈으며, 중독성이 강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는 대중이 쉽게 들을 수 있도록 곡의 유쾌함을 더한다.
음원과 동시 공개된 '탕탕탕' 뮤직비디오는 금고 털이 듀오로 변신한 구공탄의 허당미 넘치는 매력과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폭탄과 수류탄, 각종 장비를 챙겨 어느 창고에 잠입한 구공탄은 하트로 도배된 금고를 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탕탕탕' 곡명에 걸맞은, 뮤직비디오 중간중간 등장하는 손으로 권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도 눈길을 끌었다. 경쾌하고 감각적인 비트와 멜로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파워풀한 포인트 안무의 완벽한 조화가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며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중독성을 자아냈다.
구공탄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죽이 척척 맞는 유쾌한 연기가 돋보이는 '탕탕탕'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코믹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하며 가요계를 평정할 '레전드 유닛'의 탄생을 알렸다.
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공탄에서 서은광은 부캐인 실버라이트(SILVER LIGHT), 이민혁은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활동을 진행한다.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난 12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팬들과 대중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여심을 훔칠 구공탄의 신곡 '탕탕탕'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비투비 컴퍼니]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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