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은 1998년 IMF 시대의 이태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성장 느와르로 가족도, 우정도, 사랑도 어느 것 하나 완전하지 못한 다양성이 존중되지 못하던 시절 평범하지 못해 남들과는 다른 길을 선택해야 했던 인물들이 한 공간에서 부딪히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구성환은 지수(김요한) 아버지 밑에서 복싱 코치 겸 선수로 활동하다 불확실한 미래로 어두운 길에 들어서는 상만 역을 맡았다. 구성환은 이번 작품으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꾀하며 극의 밀도를 높일 예정이다.
올 한 해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넷플릭스 드라마 ‘광장’,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리버스’ 출연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연기자로서의 본업 모드로 돌입한 구성환의 열일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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