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 엘리베이터 홈페이지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장 대표는 지난 10일부터 급성 뇌출혈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장 대표는 기업인으로, 1946년 평안남도 남포에서 출생했다. 1973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현 LG 화학인 럭키에 입사했다.
이후 그는 현 LG전자인 금성사의 해외영업담당 상무를 지냈으며, 현 LG상사인 럭키금성상사 전부를 지냈다. 또한 LG산전 빌딩설비사업본부장을 지냈으며, LG-OTIS 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다가 2016년부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이사로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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