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브이아이피' 포스터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브이아이피’는 장동건, 이종석, 김명민, 박휘순 등 다신 볼 수 없을 라인업을 자랑했다.
하지만 영화 ‘브이아이피’는 관객들의 환심을 사지 못했고 흥행에 참패했다. 관객들은 지나친 폭력성을 지적하면서 꽃미남 배우 이종석의 연기 변신을 주목했다.
극 중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나온 이종석은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주변에서도 ‘이거 진짜 괜찮겠냐’고 묻는 사람이 많았다”며 “잘 한 것 같다. 잘 한 선택 같다”고 솔직한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점수를 준다면 그래도 80점은 되는 것 같다. 내가 내 작품을 보고 ‘아, 잘했다’라고 느끼는 순간이 지금까지 많이 없었다”며 “지금까지 8년간 하면서 정말 드물었는데, 이번엔 정말 잘 녹아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브이아이피’는 4일 OCN을 통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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