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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러와요’ 갈수록 숨막히는 긴장감 연속... 실화 바탕으로 한 치밀한 이야기 전개

2019-08-13 10:02:33

포토 : 영화 '날 보러와요' 스틸컷

포토 : 영화 '날 보러와요' 스틸컷

[키즈TV뉴스 전석훈 기자] ‘날 보러와요’ 갈수록 숨막히는 긴장감 연속... 실화 바탕으로 한 치밀한 이야기 전개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날 보러와요’가 비상한 관심선상에 올랐다.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국민의 뇌리에 깊이 박혀있는 화성연쇄 살인사건을 영화화한 <살인의 추억>을 필두로, 유괴 사건을 다룬 <그놈 목소리>와 <극비수사>, 2000년대 청각장애학교에서 자행된 성폭력 사건을 다룬 <도가니>. 그리고 2000년 후반 전세계 대도시를 강타했던 도시 괴담 <숨바꼭질>까지, 영화보다 더 충격적인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제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지금도 현재진행 중이다.

더욱이 <날 보러와요>는 대중의 관심 밖에 있는 정신질환자들의 인권 침해에 대한 이야기를 차용하여 최근 뉴스만 틀면 나오는 친족범죄에 대한 이야기, 폐쇄병동에서 자행되고 있는 믿을 수 없는 사건을 스릴러적으로 재구성하여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낮, 번화가를 걷던 평범한 여성이 이유도 모른 채 건장한 남자들에게 납치된 후 정신병자 취급을 받으며 106일간 감금된다. 이후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지만, 그녀는 기억의 일부를 잃게 되고, 자신이 머물렀던 정신병원 화재사건과 경찰서장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다.
단순히 영화적 소재라 생각했던 사건들이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심지어 그것이 헌법에 명시된 합법적인 일임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순간, 이는 단순히 영화적 공포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그렇다면, 두 사건의 진짜 범인은 누구인가? 그녀는 왜 기억의 일부를 잃었는가? 그녀를 정신병동에 가둔 것은 누구이고, 이유는 무엇인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치밀한 이야기 전개와 숨막히는 긴장감의 연속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날 보러와요>는 충격실화 스릴러로 관객들에게 각인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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