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술이 술을 먹는 바람에 벌어진 흑역사도 함께 했다.
방송에서 범수는 진주에게 “정들었어요. 정들었다고”라며 숨겨둔 감정을 드러냈다.
진주는 자꾸 누가 오는지 현관문을 확인하고, 범수는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다.
30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그 이후의 중간 과정들을 모두 생략해 버린 채, 키스하기 직전의 진주와 범수가 포착됐다.
진주가 사는 아파트 단지로 보이는 곳에서 서로를 응시하다가 이내 입을 맞출 듯한 두 남녀. 물론 이들의 멜로를 애타게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어쩌다 이들의 멜로가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인지, 궁금증은 남는다.
쿠키 영상 영상을 보니 더욱더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가 그들을 목격하는 봉변(?)을 당한 은정(전여빈), 한주(한지은), 효봉(윤지온). “반상회 때 단지 내 키스존을 만들자고 제안하면 어떨까?”라는 은정의 음성까지 더해지니 진주와 범수의 완벽한 멜로 모먼트가 예측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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