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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아이유, 여진구를 비롯해 다수의 배우 및 스태프들이 참석을 예정하였다.
첫 방송 이후 출연자 화제성 순위 1, 2위에 오르며 줄곧 화제의 중심에 섰던 두 배우는 때론 사랑스럽고, 때론 절절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여름밤을 애틋한 호로맨스로 물들였다.
만월의 시간을 흐르게 한 구찬성은 귀신 호텔리어와 손님이 있는 령빈(령빈) 전용 호텔 델루나에 그저 평범한 인간일 뿐이었다.
따뜻한 심성은 델루나와 만월에게 변화를 일으켰다.
마른 나무에 잎이 났으니 꽃이 필 수 있도록 잘 돌보겠다더니 결국 월령수를 꽃피웠다.
만월을 향한 직진 로맨스는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상승시켰고, 만월이 무너질까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노력했던 그가 처음으로 터트린 눈물에 시청자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남다른 카메오 군단도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에 특별출연한 오지호로 시작해 이준기, 이시언, 이이경, 표예진, 김준현, 설리, 서은수 등 화려한 특별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종회에는 김수현의 출연이 알려지며 기대를 모았다.
여진구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여심을 흔드는 눈빛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만들어냈다.
하버드 MBA라면서 귀신은 무서워하는 어딘가 허술하고 귀여운 모습부터 만월을 향한 흔들림 없는 사랑까지 보여주며 호평을 이끌었다.
판타지 세계에서 유일한 인간 남자일 뿐인 찬성은 어쩌면 평면적일 수도 있는 캐릭터. 그러나 여진구의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는 어느새 찬성의 모든 말과 행동, 표정, 눈빛까지 집중하게 했다.
매회 심쿵 명대사와 명장면을 경신시키며, 안방극장에 새로운 로맨스 남주를 탄생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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