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의 부제는 ‘Blessing moment’로, 작가가 생각하는 축복의 순간들을 20여 점의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아내, 엄마 등 다양한 역할로 살아가는 삶 속에서 포착하게 되는 여러 감정의 순간을 선명한 색채로 화폭에 담아낸다.
이를 바탕으로 작가의 작품은 얼굴 없는 붉은 머리 여인의 다양한 감정의 세계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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