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 실제 프로젝트 수행 능력과 실무 역량을 데이터 기반으로 평가하는 국제 표준 인재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약 600명 규모의 현지 개발자 풀(Pool)을 대상으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발자 역량을 정량화하여 평가하는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평가 모델에는 수고랩의 'Nex Residency'가 적용된다. 주요 평가 항목은 ▲문제 정의 및 시스템 설계 능력 ▲알고리즘 구현 및 코드 품질 ▲데이터 처리 및 AI 모델 활용 역량 ▲프로젝트 개발 프로세스 이해도 ▲협업 개발 및 기술 문서화 능력 등이다. 이는 AI 도입에 따른 시장 요구사항에 맞춘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실력검증 → 성장지원 → 인재인증 → 글로벌 매칭'으로 이어지는 4단계 구조로 운영된다. 초기 단계에서 아프리카 지역 개발자 역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실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여 최종적으로 신흥국 내 개발자 인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TO 김성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흥국 청년 인재들이 단기 파견 중심의 기존 모델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국제 기준에 기반한 AI 인재 등급 체계를 통해 개발도상국 디지털 인재 생태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l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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