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7일 “르세라핌이 오늘 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5집 ‘HOT’의 콤팩트 앨범 버전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Born Fire’에서 선보인 모습과 이어져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Born Fire’는 예술 작품처럼 전시됐던 멤버들이 생명력을 부여받고 자유롭게 행동하는 과정을 담았다.
콤팩트 앨범 버전 영상은 홍은채의 워킹으로 시작된다. 이후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하고 마지막은 캣휠 앞에 선 르세라핌의 당당한 자태를 비추며 끝이 난다.
지금까지 르세라핌은 ‘TANNED GUAIAC’(탠드 가이악), ‘DRENCHED VETIVER’(드렌치드 베티버), ‘BLEACHED AURA’(블리치드 아우라), 콤팩트반 버전까지 총 4가지 비주얼 콘셉트를 선보여 신보 ‘HOT’의 분위기를 미리 느끼게 했다. 오는 3월 3일부터는 트랙 샘플러, 4일 트랙리스트, 7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음악과 관련된 힌트를 줄 예정이다.
한편 27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공개된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가 올 1월 기준 누적 재생 수 5000만 회를 돌파하며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인증을 부여한다. 전작의 기세를 이어 르세라핌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시 새 앨범 ‘HOT’을 발매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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