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7.22(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러블리 빌런 지혜원, 고운 얼굴 뒤 감춰진 악독한 표정 포착

유병철 CP

2025-06-18 10:40:00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러블리 빌런 지혜원의 고운 얼굴 뒤 감춰진 악독한 표정이 포착됐다.

KBS2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욕망 가득한 빌런으로 활약 중인 지혜원의 두 얼굴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 극과 극 표정이 흥미를 더하고 있는 것.

극 중 지혜원은 우의정의 여식으로 부족한 것 하나 없이 자랐지만, 언제나 더 큰 주목과 사랑을 갈망하는 도화선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갖가지 악행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빼앗았다.

뿐만 아니라 눈엣가시 같은 조은애(권한솔 분)를 하대하며 거짓 소문을 퍼트리는 것은 물론 제 심기를 거스르기 시작하는 차선책(서현 분)에게 쌍화차를 뿌리는 등 다채로운 행동들로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지혜원은 악녀 도화선 그 자체로 변신했다. 저잣거리를 거닐며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의 행방을 모색하는 표정부터 제 꾀에 넘어가 지푸라기를 잔뜩 뒤집어쓰고 어처구니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짓게 만든다.

그와는 정반대로 어두운 밤 횃불을 들고 어딘가를 바라보며 표독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도화선의 모습도 포착됐다. 사랑스러운 얼굴 뒤 감춰진 분노에 가득 찬 눈빛과 힘을 가득 실어 횃불을 쥔 손아귀, 당장 무슨 일을 저지를 듯 독기 넘치는 표정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기도.

이렇게 희대의 악녀답게 지혜원은 숨 쉬듯 주인공들에게 못된 행동을 일삼는 도화선을 온전히 흡수하며 코믹함과 어설픔, 독기 어린 모습들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한편, 러블리 빌런 지혜원이 출연하는 KBS2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10.81 ▲22.74
코스닥 821.69 ▲1.02
코스피200 434.56 ▲3.46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202,000 ▼16,000
비트코인캐시 712,500 ▲1,000
이더리움 5,137,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32,820 ▲250
리플 4,865 ▲14
퀀텀 3,484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300,000 ▲67,000
이더리움 5,133,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32,860 ▲290
메탈 1,172 ▲3
리스크 681 ▲1
리플 4,868 ▲18
에이다 1,214 ▲6
스팀 216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250,000 ▲10,000
비트코인캐시 714,000 ▲2,000
이더리움 5,140,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32,910 ▲330
리플 4,870 ▲17
퀀텀 3,504 ▲50
이오타 32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