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루미원 조경의 백미는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약 1만㎡(3천평)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 '파라마운트 밸리(PARAMOUNT VALLEY)'다. 단지 주동 사이를 흐르는 계곡을 형상화한 이 압도적 규모의 광장은 도시와 자연이 맞닿는 경계에서 숲과 폭포가 조화를 이루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광장 중심에는 단지의 역사를 간직한 300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상징목으로 자리잡아 입주민들에게 깊은 인상과 자부심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조경을 넘어 시간의 깊이와 자연의 위엄을 일상 공간에 담아내는 차별화된 시도다.
아트리움을 감싸며 흐르는 120m의 물길 '스타라이트 웨이브(STARLIGHT WAVE)'는 낮에는 자연을 비추는 거울 역할을 하고, 밤에는 별빛을 반사하며 '은하수 길'로 변모한다. 시간대별로 다른 풍경을 연출하는 동적 조경의 대표 사례다.
단지 전체를 감싸는 5천평 규모의 '슈프림 포레스트(SUPREME FOREST)'는 계절에 따라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4가지 테마숲으로 구성된다. 총 3.5㎞에 달하는 순환 산책로와 함께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모든 동에 프라이빗 휴식을 위한 루프탑 정원 '더 피크 가든(THE PEAK GARDEN)'과 아늑한 필로티 가든 '헤일로 코브(HALO COVE)'를 배치해 단지 곳곳에 여유가 깃든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개포우성7차 조경은 삼성물산 래미안의 세계적 조경 역량이 총집약된 결과물이다. 래미안은 조경분야 세계 최고 상인 IFLA(세계조경가협회) 국내 최다 수상(13회)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등으로 조경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김명석 부사장은 "개포우성7차에 제안한 조경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자연 속 감동으로 확장하는 시도"라며 "웅장한 자연에서 만나는 감동을 매일의 일상으로 끌어들여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남 개포지역의 마지막 프리미엄 입지에 들어서는 래미안 루미원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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