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임팩트업 12기 데모데이’에 참가한 11개 기업의 대표들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9281007190095307cc35ccc5c112222163195.jpg&nmt=29)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임팩트업 12기 데모데이’에 참가한 11개 기업의 대표들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이미지 확대보기교보생명은 지난 10일 임팩트재단과 손잡고 서울 종로구 광화문 본사에서 '임팩트업 1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임팩트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자립을 지원하는 교보생명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초기 아동·청소년 교육 중심에서 출발해 최근에는 AI 기반 헬스케어, 의료, 환경 등 미래 산업 전반으로 지원 범위를 확장해왔다. 이번 12기 기수에는 건강·돌봄 및 취약계층 고용 문제를 다루는 11개 혁신 기업이 선정되어 전문가 멘토링과 투자 유치(IR) 등 전방위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AI 기술 기반 돌봄·생체리듬 솔루션 두각…슬립웨이브 대상 영예
대상을 차지한 슬립웨이브는 침대 설치 센서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비접촉 생체신호 예방형 돌봄 플랫폼 'db beats'를 선보였다. 임상연구를 통해 수면 효율 개선 효과를 검증받았으며, 보건소 및 복지기관 실증을 거쳐 시니어 돌봄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인공조명으로 무너진 인체 생체리듬 회복 조명 솔루션을 개발한 써카디언이, 우수상은 AI 기반 장애인 인재 맞춤형 HR테크 플랫폼 '잡빌리티'를 운영하는 스코플이 각각 차지했다. 이 외에도 참가 기업들은 개인맞춤형 복약관리, 공황발작 위험 예측, 근감소증 조기진단 등 현장 밀착형 AI 기술들을 대거 선보였다.
육성 기업 생존율 94% 기록…지속 가능한 기업시민 역할 강화
교보생명이 추진해온 임팩트업 사업은 단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끌어올리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공식 성과 분석에 따르면 교보생명이 발굴한 누적 239개 임팩트 기업의 평균 생존율은 94%에 달한다. 일반 초기 스타트업의 5년 생존율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들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신규 창출된 일자리는 487개에 이르며, 제공된 제품과 서비스로 직접적인 수혜를 입은 인원은 누적 30만명을 돌파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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