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제주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건강 △등굣길 △청렴 △독서 △생태환경 5개의 키워드를 주제로 100초 이내 영상 콘텐츠를 제작, 제출하면 된다.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한 대상 1편에는 300만원의 상금과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2편) 100만원 △우수상(9편) 30만원 △장려상(21편) 10만원의 상금과 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개월이다. 1차 심사 발표는 5월 10일, 최종 발표는 5월 21일이다.
1차 심사는 △유‧초‧특수학교 부문 △중학교 부문 △청소년 및 고등학교 부문별로 이뤄진다. 심사위원회가 각 부문 최우수작 1편을 선정한다.
2차 심사는 최우수작들을 제주도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해 ‘조회수’ 및 ‘좋아요’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편이 대상으로 선정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제주교육과 학교, 삶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각들이 풍성하게 담긴 UCC를 기대한다”며 “기획자를 꿈꾸는 도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