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는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년 만에 처음 여는 기획전이다.
‘내일마중’전은‘내일(미래)’을 맞는 의미와 현재를 살아가며 ‘내 일’을 묵묵히 해 나가자는 이중적 의미를 나타낸다.
이번 전시에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하종욱, 김경호, 김지영, 김소영 등 작가 4명이‘미래에도 지속될 예술적 가치’를 주제로 조각, 섬유, 공예, 회화 등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와 현장 신청을 통해‘도슨트 프로그램’에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 학교 수업시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작품별 체험학습키트를 개발, 제작해 희망하는 학교에 배부하고, 현장 체험학습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임석규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이번 전시회가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이라는 희망의 선물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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