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금)
대전시교육청,  2022년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정책 사업설명회 개최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일 까지 초·중·고, 각종학교 및 특수학교 다문화교육 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정책 사업설명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학생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문화교육 사업을 운영하고자 공모를 통해 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서부다문화교육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2022년 다문화교육 주요 정책 사업으로는 첫째,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 「온·오프 디지털 문화다양성 교육」, 「다(多)누리 학생동아리 운영」, 「다(多)누리 교사학습공동체 운영」,「대상별 교원연수 지원」, 「학부모교육 및 상담」등을 지원하고 있다.

둘째, 다문화학생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올해에는「다(多)-북돋움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하고, 「다문화학생 대학생 멘토링제」 및 「다(多)사랑 통·번역 학습보조요원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통·번역 서비스 수시 지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방과후 이중언어교육 운영」, 「학교급 전환기 징검다리과정 운영」, 「한국어능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으로 평가 및 보정자료 제공」, 「교과학습 도움자료 디지털콘텐츠 보급」, 「다문화학생 개인 상담 및 집단 상담」등을 추진하여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셋째, 다문화교육 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다문화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관 간의 상생과 조화로운 다문화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의체를 조직하여 현장 중심의 특화된 다문화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과장은 “다문화교육은 우리 사회의 개방성과 통합성을 높여 사회통합 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다문화학생이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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