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금)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무료 개방...국가대표 사인회 등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일, '제101회 어린이 날'을 맞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4일)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5일)을 개방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어린이 한마음 대축제'가 4일 10시~14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양궁 안산, 김제덕, 탁구 신유빈, 서효원, 펜싱 오상욱, 구본길, 수영 황선우, 체조 여서정 선수의 사인회를 비롯해 국가대표 훈련시설 탐방, 포스트활동 놀이, 난타·마술 공연,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어 어린이날 당일에는 태릉선수촌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무료 개방과 함께 어린이들이 동계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습을 실시한다.
개장 시간은 10시~18시까지며, 13세 이하 어린이가 국제스케이트장 입장 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스케이트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다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갑과 안전모는 개인이 지참해야 하지만 현장에서 구입 및 대여가 가능하다.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소속 강사들의 무료 강습회도 2회(11~12시, 14~15시)에 걸쳐 진행한다.

두 행사 모두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는 없다. 행사관련 문의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043-531-0031) 및 태릉 국제스케이트장(02-970-0501~2)으로 하면 된다.

[사진=대한체육회]
[사진=대한체육회]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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