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는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0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이 기록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박태환이 세운 종전 대회 기록(1분44초80)보다는 0.40초로 앞선 수준이다,
또 약 한 시간 뒤에 혼성 혼계영 400m 마지막 주자로 등장해 한국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4일 자유형 100m(3위), 25일 남자 계영 800m(1위), 26일 남자 혼계영 400m(2위) 등 하루에 메달 1개씩을 따던 황선우는 27일에는 메달 2개를 추가하며 이번 대회 자신의 메달 수를 5개로 늘렸다.
한국 수영 선수가 단일 대회에서 메달 5개 이상을 딴 건, 박태환에 이어 황선우가 역대 두 번째다. 박태환은 2006년 도하와 2010년 광저우에서 메달을 7개씩(총 14개) 수확했다.
황선우의 활약으로 이날까지 한국 수영의 메달은 금 3개, 은 2개, 동 8개를 획득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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