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임형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캐스팅…강윤성 감독과 네 번째 호흡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배우 임형준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에 캐스팅됐다.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파인’은 바닷 속에 묻힌 보물선을 이용해 큰돈을 벌려는 성실한 악당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970년대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보물선 사건을 모티브로 한 윤태호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임형준은 바다에 가라앉은 도자기를 인양하는 잠수부 고석배 역을 맡는다.

‘파인’은 임형준이 강윤성 감독과 함께한 네 번째 작품이다. 앞서 임형준은 영화 ‘범죄도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드라마 ‘카지노’에 출연, 강윤성 감독의 페르소나로서 활약을 펼친 만큼, ‘파인’에서는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임형준은 그동안 영화 ‘쉬리’를 시작으로 ‘라이터를 켜라’, ‘태극기 휘날리며’, ‘가문의 영광’ 시리즈, ‘범죄도시’ 등 굵직한 필모들을 쌓아왔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매 작품 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파인’에서 보여줄 캐릭터와 연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임형준은 최근 ‘파인’ 촬영에 돌입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42.14 ▲17.52
코스닥 847.08 ▼7.98
코스피200 373.68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