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리 데뷔 앨범 'FLARE(플레어)'와 타이틀곡 'Magic Hour(매직 아워)'로 국내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TOZ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10대 혹은 20대 초반 청춘의 머릿속에 담겨있는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감정들을 네 멤버들만의 목소리로 그려낼 예정이다.
또 당차고 풋풋한, 때로는 따뜻하고 진솔한 TOZ만의 화법으로 이들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다양한 스토리를 펼칠 전망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타이틀곡 'NU SHOES(뉴 슈즈)'는 펑키한 사운드와 어쿠스틱한 기타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히트곡 제조기 페이퍼메이커(PAPERMAKER)와 TOZ가 다시 만나 또 다른 명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음악과 안무가 팬들에게 호평받으면서 TOZ의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알린 일본인 멤버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는 실력과 외모, 뛰어난 스타성으로 방송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8월 그룹 결성을 알리고 9월에는 프리 데뷔 앨범으로 팬들과 만났다.
한편 TOZ의 첫 번째 미니앨범 'TO my new friends'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제공 = YY엔터테인먼트]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