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THE엔터와 SSQ엔터테인먼트는 7일 “다이몬이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HYPERSPACE 911(하이퍼스페이스 911)'의 두 번째 솔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솔로 콘셉트 포토의 주인공은 태극과 HEE였다.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온도가 느껴지는 두 장의 콘셉트 포토로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교복을 입은 태극은 한쪽 팔로 철봉에 매달려 싱그러운 미소를 보여줬다. 반면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심쿵'을 부르는 태극의 비주얼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서로 다른 오라가 느껴지는 태극의 두 가지 콘셉트 포토는 다이몬의 첫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HEE의 솔로 콘셉트 포토는 조금 더 도발적이다. 첫 번째 콘셉트 사진에서 HEE는 헤드폰을 목에 걸친 채 건반을 만지고 있다. 음악을 향한 그의 뜨거운 열정이 눈빛에서 느껴진다. 두 번째 사진 역시 HEE의 깊은 눈빛이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태극과 HEE가 솔로 콘셉트 포토를 통해 꿈을 좇는 소년의 매력을 전했다"며 "신보를 통해 이전보다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다이몬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