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와이, 제2의 테슬라 리비안에 부품 독점 공급...폭스바겐 7조 투자 합작사 설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62611244109275abe7dc98961452146165.jpg&nmt=29)
26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이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에 7조원을 투자한다.
전일 폭스바겐의 투자 발표 이후 리비안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폭스바겐은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리비안에 오는 2026년까지 약 7조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10억달러(약 1조3914억원)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억달러(약 5566억원)를 추가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
디와이의 100% 자회사 디와이오토는 현대차와 자율주행 레벨4에 탑재되는 ‘센서 클리닝 시스템’을 공동으로 독점 개발했다. 전기차 등 미래차 핵심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다.
디와이오토는 리비안에 솔벤더(단독 공급사)로 리어와이퍼 모터를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비안의 양산 물량 확대에 따라 디와이오토의 급격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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