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5일 “리사가 오는 16일부터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 폴리냑 부인 역으로 함께한다”고 밝혔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프랑스 혁명 속 가상의 인물 오스칼을 통해 자유와 사랑, 인간애를 그려냈으며, 원작은 지난 1972년 연재 이후 누적 2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히트작이기도 하다.
리사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총애를 받아 권력을 손에 쥐는 폴리냑 부인 역을 맡는다. 리사는 ‘베르사유의 장미’를 통해 그의 색깔로 재해석한 폴리냑 부인을 선보이며 무대 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리사는 이어 “제가 연기하는 ‘마담 드 폴리냑’은 권력을 위해서라면 딸까지 이용하는 무서운 여자지만, 그녀가 살아온 세상에서는 본인처럼 살아가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고 믿고 있는 캐릭터라 조금은 측은한 마음마저 든다”며 “저는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여러분에게 저만의 폴리냑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여름부터 가을까지 여러분을 프랑스로 초대할 테니 우리 극장에서 만나자”고 덧붙였다.
앞서 리사는 ‘마리퀴리’, ‘헤드윅’, ‘보니앤클라이드’, ‘프랑켄슈타인’, ‘지킬앤하이드’, ‘영웅’, ‘광화문 연가’, ‘레베카’, ‘프리다’ 등 내로라하는 다수의 작품에 출연,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섬세하면서도 디테일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거듭났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 = EMK뮤지컬컴퍼니]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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