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0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이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20위, 35위를 차지했다.
이 노래는 두 차트(4월 6일 자)에 첫 진입한 이래 16주 연속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글로벌(미국제외)’ 순위는 전주 대비 한 계단 올랐다. 아직 별다른 해외 활동이 없는 이들임에도 지속적인 인기 확장세가 예사롭지 않다.
아일릿은 지난 3월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음악시장을 강타했다.
아일릿은 일본에서도 활약했다.
‘Magnetic’은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여성 아티스트 곡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아일릿은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 내 신인 아티스트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국내 음원 차트 역시 ‘아일릿 열풍’이 이어졌다.
아일릿의 ‘Magnetic’은 써클차트 상반기 차트에서 글로벌 K-팝 부문 정상에 올랐다. 이 곡은 디지털과 스트리밍 부문에서도 각각 7위를 기록하며 '톱10'에 차트인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19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4 TMEA 5th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 출연해 데뷔 후 처음으로 중화권 팬들과 만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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