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운드배스협회(KSA) 대표인 류화린 코치와 교육국장인 이호성 코치가 강사로 나섰다.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운드힐링의 전반적인 이론과 명상 및 치유에 활용되는 다양한 악기의 연주법을 지도했다. 특히 이번 클래스에서는 참여자들이 '공배스'를 처음 경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공배스(Gong bath)는 넓은 영역대의 주파수를 지녀 풍부한 배음과 독특한 음색을 만들어내는 징 모양의 악기 공(Gong)을 활용한 소리 명상이다. 공은 다른 악기에 비해 에너지 해소에 특장점을 보이며, 소리의 대해(大海)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악기이다.
참가자들은 “처음 접하는 공배스와 싱잉 볼 명상을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정화할 수 있는 진정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요가와 명상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선마을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상 및 요가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이와 같은 특별한 요가 명상 스페셜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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