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Kep1er)는 지난 1일부터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컴백 타이틀곡 ‘TIPI-TAP’과 수록곡 ‘sync-love’를 연달아 선보이며 첫 주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컴백 타이틀곡 ‘TIPI-TAP’은 속도감 있는 드럼 앤 베이스 리듬에 하이퍼팝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개성 강한 음색들이 조화를 이루는 노래다. 이러한 곡의 매력이 각 음악 방송 무대마다 극대화돼 비주얼적인 변신은 물론 실력적으로도 더 성숙한 컴백이었다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모든 무대마다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는 케플러(Kep1er)의 컴백 소감처럼 출연하는 음악 방송마다 열정적인 에너지와 칼각 군무가 폭발하는 최선을 다하는 무대로 ‘퍼포먼스 맛집’의 정석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TIPI-TAP’이 의미하는 동서남북 종이접기를 손 동작으로 표현한 안무와 현란한 보깅 핸즈 동작은 챌린지 열풍 조짐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타이틀곡 ‘TIPI-TAP’뿐만 아니라 선공개된 수록곡 ‘sync-love’ 무대도 함께 선보여 팬심을 공략했다. 사이버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의 느낌을 의상과 헤어에도 담아내 멤버 전원이 롱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메텔릭한 실버 조끼를 착용하기도 했으며, 일사분란한 칼각 군무를 극대화하는 매력으로 ’퍼포먼스 맛집’의 명성을 재입증했다.
한편, 타이틀곡과 수록곡 동시 공개로 컴백 첫 주를 화려하게 성료한 케플러(Kep1er)는 미니 6집 앨범 타이틀곡 ‘TIPI-TAP’으로 각종 활동을 이어나간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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