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외이사 체계적 재편…감사 감시 기능 강화
코웨이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경영진 중심의 이사 체계를 재정비했다. 사내이사로는 방준혁, 서장원, 김순태 등 3인을 재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전시문을 신규 선임했으며,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선우혜정과 정희선을 새로 임명했다. 이는 기업의 감시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집중투표제·전자주주총회 도입…'정관 개정안' 통과
코웨이는 정관 개정을 통해 두 가지 제도를 새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집중투표제는 소액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확대하는 제도로, 소수 주주의 이사 선임 기회를 높일 수 있다. 전자주주총회 제도는 원격 참석 체계를 구축하여 주주들의 접근성을 개선한다. 아울러 코웨이는 분기배당 기준일을 배당결정일 이후의 날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 주주 환원 정책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주주들로부터 제안받은 감사위원회 위원 전원 사외이사 구성과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 안건은 이번 총회에서 부결됐다. 이는 현재의 감시 및 견제 체계가 적절한 수준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해석된다.
서장원 대표 "주주가치 제고·지속 가능 성장에 집중"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회사는 앞으로도 주주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주주 환원과 중장기 경영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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