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9일 “드래곤포니가 지난 8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Big Mountain Music Festival(빅 마운틴 뮤직 페스티벌)'에 출격해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Big Mountain Music Festival'은 태국을 포함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음악 축제 중 하나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글로벌 아티스트들 가운데 드래곤포니도 라인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날 드래곤포니는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인 '꼬리를 먹는 뱀'으로 강렬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들은 이어 'Waste', '이타심', 'Earthquake' 등 자작곡 퍼레이드로 파워풀한 보컬은 물론 탁월한 연주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드래곤포니는 지난 9월 데뷔 이래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맹활약했다. 이중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서는 '최고의 루키'로 선정되며 뛰어난 음악성과 무대 매너를 인정받았다.
한편, 최근 전 회차 매진 속에 데뷔 첫 클럽 투어 'Dragon Pony POP-UP club LIVE'를 성황리에 마친 드래곤포니는 오는 21일 '2024 Someday Christmas in 여수', 30일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4-2025(COUNTDOWN FANTASY 2024-2025)'에 잇달아 출격해 연말까지 뜨거운 행보를 이어간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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