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7.22(화)

한지혜 수녀 변신, ‘보물섬’ 특별 출연…박형식 하나뿐인 누나

유병철 CP

2025-02-04 10:50:00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보물섬’ 한지혜가 특별 출연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는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돈꽃’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해, 안방극장을 강력한 욕망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을 전망이다.

4일 ‘보물섬’ 제작진이 반가운 얼굴의 특별 출연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보물섬’ 대본리딩 공개 당시, 베일에 싸인 배우가 있다고 전해져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그 주인공이 드디어 밝혀진 것. 바로 한지혜(아녜스 수녀 역)이다.

한지혜는 극 중 박형식이 분한 서동주의 하나뿐인 누나이다. 본래 이름은 서연주이지만, 현재는 아녜스라는 이름의 수녀로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수녀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성격을 가졌으며, 동생 서동주에게는 무조건 잘해주는 인물이다. 활활 끓어오르는 동생의 야망을 걱정하고, 동생 서동주의 과거에 대해 아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보물섬’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한지혜는 회색의 수녀복과 베일을 착용한 모습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그녀가 손에 낀 목장갑. 이는 꽃과 나무 키우기를 좋아하는 아녜스 수녀 캐릭터를 그대로 보여준다. 이와 함께 그녀가 조금은 짓궂게, 또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대상이 누구인지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순간순간 표정을 바꾸는 한지혜의 연기력도 인상적이다.

‘보물섬’ 제작진은 “한지혜가 특별 출연한다. 한지혜가 연기하는 아녜스 수녀는 다양한 비밀을 품고 살아가는, 그래서 더욱 복잡한 감정 표현이 필요한 캐릭터이다. 나아가 동생 역할의 박형식과도 끈끈한 연기 호흡을 보여줘야 한다. 한지혜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 모든 것을 해내며 극의 깊이를 더해줄 것이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지혜의 특별 출연 소식을 전하며, 더욱 큰 기대를 모으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10.81 ▲22.74
코스닥 821.69 ▲1.02
코스피200 434.56 ▲3.46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475,000 ▼221,000
비트코인캐시 716,000 ▼1,500
이더리움 5,136,000 ▼32,000
이더리움클래식 32,740 ▼460
리플 4,907 ▲8
퀀텀 3,469 ▼2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620,000 ▼15,000
이더리움 5,138,000 ▼35,000
이더리움클래식 32,810 ▼290
메탈 1,169 ▼6
리스크 678 ▼1
리플 4,904 ▲4
에이다 1,223 ▼11
스팀 215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470,000 ▼180,000
비트코인캐시 714,500 ▼2,500
이더리움 5,135,000 ▼35,000
이더리움클래식 32,730 ▼470
리플 4,909 ▲8
퀀텀 3,477 ▼24
이오타 32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