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6일 “노수산나가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극이다.
극 중 노수산나는 오직 실력으로 대산병원 신경외과 전문의가 된 강이현 역으로 분한다. 강이현은 주인공인 서동주의 담당의로 등장하여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드라마 ‘검법남녀’, ‘얼어죽을 연애따위’, ‘신성한, 이혼’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온 노수산나가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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