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 사극이다.
‘춘화연애담’ 3, 4회에서 도연진은 영의정 손녀이자 풋풋한 매력을 지닌 러블리한 화진 옹주 역을 맡아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화진은 자신의 둘째 오빠 이열(김택 분)과 재색을 겸비한 규수이지만 연애 초보자인 지원(한승연 분)의 신혼집을 찾아가 사랑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도연진은 자신에게 미지의 영역과도 같은 순수한 사랑을 갈구하는 여인의 풋풋하면서도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도연진은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여린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서라면 서슴치 않고 목소리를 내는 당당한 모습으로 화진 옹주만의 섬세한 인생관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도연진은 다양한 작품 속에서 열연하며 뚜렷한 연기 색깔을 보여준 바 있어 ‘춘화연애담’으로 탄생시킬 역대급 옹주의 매력이 어떨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은 매주 목요일 낮 12시 2회차씩 공개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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