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을 지나 생동하는 봄의 색감처럼 부드럽고 따스한 트레저만의 음악 세계를 예감케 하는 제목이다. 앞선 티저 콘텐츠 속 기쁨을 뜻하는 앨범명 ‘PLEASURE’, 산뜻한 노란색 편지 봉투의 무드와도 연결되는 지점.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트레저의 실루엣이 처음 담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곡명과 같은 노란색 배경 위 자연스러운 매력의 캐주얼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멤버들의 환한 미소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물씬 묻어나 이들이 새롭게 선보일 콘셉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아울러 이번에도 멤버들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아사히·최현석·요시·하루토가 작사에, 아사히가 작곡에 참여해 이들만의 독보적 감성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 여기에 그간 트레저와 호흡을 맞춰왔던 프로듀서 ROVIN까지 힘을 보태 어떠한 결과물이 탄생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트레저의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의 실물 음반 예약 판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 피지컬 음반은 포토북과 디지팩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포토북 2종(YELLOW VER.,GREEN VER.)은 88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 접지 포스터·필름 포토·인화 사진·셀피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디지팩 10종(BLUE VER.)은 부클릿·미니 포스터·엽서·셀피 포토카드 등으로 준비됐으며, 초도 한정 세트 구매자에게는 셀피 포토카드·폴라로이드 마그넷이 포함된 특전이 증정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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