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3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25 SVT 9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이하 캐럿 랜드)’를 개최한다.
팬미팅이 대형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건 이례적이다. 지난해 150만 명(온·오프라인 합산)에 달하는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한 세븐틴의 막강한 존재감이 돋보인다. 아쉽게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하는 캐럿(CARAT. 팬덤명)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이날 공개된 ‘캐럿 랜드’ 포스터는 드넓은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환하게 미소 짓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공중에 흩날리는 종이 폭죽은 신나는 분위기를 예고한다. 세븐틴과 캐럿의 공식 로고를 비롯해 ‘TEAM SEVENTEEN’, ‘0526’(세븐틴 데뷔일), ‘0214’(캐럿 생일) 등 의미 있는 표식을 찾는 재미도 크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