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1일 “알리가 오는 22일 오후 6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용진(勇進)'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알리의 음악 인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투어의 첫 공연으로, 타이틀에는 알리의 본명인 ’조용진‘에 '용감할 용(勇)'과 '나아갈 진(進)'이라는 뜻을 담아 그녀의 굳건한 음악 여정을 상징했다.
알리는 청주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에서 ’365일', '지우개'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비롯해 미공개 신곡, 특별한 편곡 무대 등 다채로운 선곡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 공연 이후에는 오는 3월 1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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