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은 얼굴을 제외한 모든 것이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을 통해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박신우 감독과 이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극 중 심소영은 쌍둥이 언니인 유미래(박보영)와 함께 금융관리공사 기획 전략실에서 일하는 이효경 역을 맡았다. 이효경은 여론에만 휘둘리지 않고 진실을 추구하는 인물로, 냉철함과 따뜻한 면모를 동시에 지닌 캐릭터를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델로 데뷔한 심소영은 MBC '무한도전' 웨딩 싱어즈 편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알린 뒤 MBC ‘라디오 스타-공부의 신’ 특집에 출연, 17세의 최연소 나이로 미국 동부 7대 명문인 웰슬리 대학교에 입학한 ‘엄친딸’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았다.
또 한번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그가 새로운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활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심소영이 출연하는 tvN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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