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은 28일 일본 첫 미니앨범 ‘Humanity’(휴머니티)를 발매한다. 지난 2024년 한국에 이어 올해 일본에서도 솔로로 데뷔, 활발한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Silence’(사일런스)를 비롯해 ‘Flash’(플래시), ‘Burn It Up’(번 잇 업), ‘All Good’(올 굿), ‘Living Now’(리빙 나우), ‘夢の続き’(유메노츠즈키)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앞서 4월 23일 음원이 선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타이틀곡 ‘Silence’는 몽환적이면서도 다크한 무드의 DnB(드럼 앤 베이스) 장르 곡으로, 세상에 혼자 남은 느낌이 들 때의 고독감을 표현한 가사와 텐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곡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한다.
또한 텐은 지난 5월 1~2일 오사카에서 첫 일본 솔로 투어 ‘2025 TEN JAPAN TOUR 1001 ‘TIME WARP’’(2025 텐 재팬 투어 1001 ‘타임 워프’)의 포문을 열고 4일 후쿠오카, 17~18일 도쿄(타치카와), 24~25일 나고야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30~31일 도쿄(시부야)에서 이번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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