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4일 “손태진이 지난 3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진행 1주년을 기념해 청취자들과 함께 돌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든 스튜디오 현장에는 손태진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수많은 팬들과 청취자들이 운집하며 손태진의 남다른 인기를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손태진은 소속사를 통해 "매일 오후 12시, 청취자분들의 '밥친구'로서 함께해 온 시간은 저에게 특별한 선물이었다. 늘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힘이 되어주신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손샤인(팬덤명)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하루 속의 작은 쉼표이자, 기분 좋은 루틴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달라”고 진심 가득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손태진은 청취자들의 울고 웃는 사연에 누구보다 가슴 깊이 공감하는가 하면, 게스트들과도 차진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나른한 오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손태진만의 센스 있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손태진은 진행 1년이 채 되지 않아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본업 활동은 물론 예능,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행보를 보이는 손태진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