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윤현수 분)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하이틴 명랑 정치 드라마다.
극 중 김지우는 ‘영진고 첫사랑’으로 불리는 하유경 역을 맡아 러블리한 외모와 남다른 친화력 속에 예상치 못한 강한 승부욕을 지닌 반전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하유경은 양원대(최우성 분) 캠프의 전교 부회장 후보로서 곽상현(이정식 분) 캠프의 전교 부회장 후보인 윤정희(홍화연 분)와 팽팽한 대립 구도를 펼치며 극의 흐름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김지우의 활약이 기대되는 ‘러닝메이트’는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함께 공동 각본가로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한 한진원 작가의 연출 데뷔작으로 화제 모으고 있으며, 오는 19일 티빙에서 전편 공개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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