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6.14(토)

세븐틴, 한일 합작 드라마 ‘하츠코이 DOGs’ 주제가 가창…우지 작사·작곡 참여

유병철 CP

2025-06-13 07:40:00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그룹 세븐틴이 한일 합작 드라마 ‘하츠코이 DOGs(初恋DOGs)’ 주제가를 부른다.

1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일본 지상파 TBS에서 방송되는 ‘하츠코이 DOGs’의 주제가 ‘Where love passed(愛が通り過ぎた跡/아이가 토오리스기타 아토)’를 가창했다.

이 곡은 오는 7월 1일 방영되는 드라마 첫 회에 삽입돼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Where love passed’는 부드러운 피아노와 기타 사운드 위에 따뜻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진 노래다. 지나가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이 담긴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우지는 “이 곡이 드라마와 어떻게 어우러질지 상상하며 가사를 썼다. 작품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면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멤버들 또한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아름답다고 생각했다”며 “드라마와 합쳐진 곡의 분위기는 어떨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츠코이 DOGs’는 일본 방송사 TBS와 한국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의 첫 공동 제작 드라마다. 사랑을 믿지 않는 쿨한 변호사 아이코(기요하라 카야 분)와 동물만을 사랑하는 까칠한 수의사 카이(나리타 료 분)가 각자의 반려견을 매개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다. 배우 나인우가 두 사람 사이에 나타난 한국인 재벌 2세 소하 역을 맡아 일본 드라마에 처음 출연한다.

세븐틴은 지난달 26일 발매한 정규 5집 ‘HAPPY BURSTDAY’로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신보는 5월 기준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과 빌보드 재팬 ‘핫 앨범(Hot Album)’,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등 주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한편 세븐틴은 13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나나민박 with 세븐틴’ 풀버전을 공개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894.62 ▼25.41
코스닥 768.86 ▼20.59
코스피200 387.30 ▼3.32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556,000 ▲417,000
비트코인캐시 611,000 ▲8,000
이더리움 3,537,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23,350 ▲190
리플 2,978 ▲25
퀀텀 2,815 ▲2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474,000 ▲255,000
이더리움 3,537,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23,350 ▲160
메탈 984 ▲7
리스크 567 ▲2
리플 2,976 ▲21
에이다 885 ▲7
스팀 178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420,000 ▲420,000
비트코인캐시 610,500 ▲8,000
이더리움 3,535,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23,330 ▲170
리플 2,974 ▲26
퀀텀 2,787 0
이오타 23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