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오는 6월 17일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리다’의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올여름 대학로 무대에서 뜨거운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작품 속 배우들이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펼치는 모습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뮤지컬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평생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적인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순간들을 독창적인 형식으로 담아내며, 그녀가 남긴 “VIVA LA VIDA!”라는 메시지를 통해 고통 속에서 발견하는 삶을 향한 열정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이번 연습실 현장 사진에는 작품에 참여하는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본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특히 프리다 역 김소향, 김지우, 김히어라, 정유지는 반복되는 아픔 속에서도 끝까지 삶을 향한 열정과 환희를 놓치 않았던 프리다 칼로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입체적으로 그려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작품에 참여하는 모든 배우들이 섬세한 표정 연기부터 화려한 안무까지, 자신의 배역에 몰입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과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열정 가득한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뮤지컬 ‘프리다’는 뮤지컬 ‘웃는 남자’, ‘베토벤; Beethoven Secret’ 등을 제작하며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선도하고 있는 EMK의 첫 번째 소극장 창작 뮤지컬이다. 다수의 수작을 탄생시킨 창작 뮤지컬계 황금 콤비, 추정화 연출가(작/연출)와 허수현 작곡가 겸 음악감독(작/편곡), 김병진 안무가가 의기투합하여 매 시즌 ‘프리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왔다.
이에 작품은 2022년 초연과 2023년 재연 당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2025년 여름,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와 흥행 신화를 다시 한번 써내려 가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6월 17일 개막해 9월 7일까지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